1. 오늘 모임의 분위기는 어땠나요?
저번과 비슷했지만, 저번보다는 조금 더 뜨거워진 것 같다. 서로 조금씩 익숙해져서 그런지 양쪽에서 말이 오갔었기 때문이다.
2. 기록하고 싶은 타인의 말이 있었나요?
수연이 공원에 대해서 예전에 자신이 들은 강의 내용을 얘기해준 게 기억에 남는다. 공원이라는 것은 프랑스에서는 시위를 하는 사람들을 잡기 쉽게 하려고 사람들을 모으는 느낌으로 지어지기도 했고, 지진이 자주 일어나는 일본에서는 대피소 용도로 쓰인다고 얘기해줬던 게 인상적이었다.
3. 오늘 모임에서 내가 메모한 문장이나 대화가 있었나요?
벤치에 대해서 메모했다. 학교 주변에 앉아서 있을만한 벤치가 많이 없다는 것을 확인해보고 싶었다.
4. 오늘 모임 이후 내 삶에 적용할 점이 있었나요?
공공디자인이라는 개념을 나의 주변의 문제점에 적용해보면 환경을 보다 좋고, 편하게 그리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게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5. 혹은 추가로 생긴 질문들이 있었나요?
공공디자인을 실생활에서 내가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건 없을까? 하는 질문이 생겼다. 눈을 크게 뜨고 주변을 봐봐야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