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이 되는 문장을 선정하고, 요약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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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비로소 그 관들은 가까운 이의 죽음을 통해 삶과 죽음에 대한 관점을 형성한다. 하지만 동시에 어느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관조할 수 있는 타인의 죽음을 겪으면서 비로소 그 관점이 자리 잡는 바탕이 조성된다. (93.p)
→ 가까운 거리에서 보는 타인의 죽음은 죽음에 대한 관점이 자리 잡는 바탕을 조성한다.
현재 서울의 삶과 죽음은 관계를 맺지 못하고 있다. 타인의 죽음과, 죽음 그 자체를 받아들이는 방식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이 필요하다. 죽음에 대해 다른 시각을 제시하는 예술가와 건축가들의 새로운 방식을 참고하는 것도 좋다. 다른 나라, 다른 문화권에서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기억하는지 살펴보는 것 또한 좁은 시야를 벗어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100.p)
→ 서울에서 죽음과 관계를 맺을 수 있어야 한다.
전체를 아우르는 문장으로 요약해봅시다.
죽음을 가까이 두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