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스타그램에서 핫한 스냅작가 '바담'님의 스냅 사진강의
<스냅으로 수익내기 A-Z>의 기획을 맡았습니다.
이미 1기 강의를 성황리에 마치고 만족스러운 후기들을 갖고 있는 강의랍니다.
아쉬운 점들을 보완해 2기도 더 멋지게 끝냈다는 사실!
열정 가득했던 사람들과 함께한 3주간의 이야기들을 담아보여고 합니다.
따라오시죠!
1회차
PPT 자료들을 기반으로 교재를 제작해 제공했습니다.
컬러 프린트로 되어있어 특히 예시 사진을 보여드릴 때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이론 강의가 있는 만큼 필기할 사항이 생기는데 PPT에 빈칸을 넣어 여유롭게 필기할 수 있도록 했어요!
주인공인 강의자 바담 작가님!
여유로운 목소리로 매끄러운 강의를 해주셔서 만족도가 높은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첫 날은 다들 초면이라 어색하기도 하고 낯선 환경이어서 다들 얼음이 되어있죠.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에는 자기 소개를 당황하지 않게 하는 방법으로 진행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오실 땐 다들 경계하는 표정이었는데...
1회차 강의가 끝나고 나니 다들 환한 미소를 보여주셨네요!
2회차
2회차는 과제를 팀 별로 리뷰해보는 시간으로 시작했습니다. 매 회차 노션을 통해 과제를 제공합니다.
공통된 관심 분야 아래에 열정적인 집중력을 보여주시는 참여자분들의 모습입니다.
사실 2회차는 1기에서도 참여자분들이 엄청나게 인상깊어하셨던 회차입니다. 바로 <채널 관리와 수익화 전략 수립>!
사실 마케팅에 기초가 없다면 감을 잡기 어려울 수 있죠. 하지만 바담 강의에서는 스냅 작가에게 필요한 마케팅 포인트를 뽑아서 쉽게 설명해 드린답니다!
그래도 어려운 건 어려운 거죠ㅋㅋㅋ
다들 머리를 뜯으며 집중 또 집중! 이 산을 잘 넘으면 수익화가 눈 앞으로 다가온답니다!
특히나 질문이 많았던 2회차 강의였어요. 어떤 질문에도 소중하게 답변해주시고 또 자신의 노하우와 경험을 여지없이 풀어주시는 바담 작가님 덕분에 참여자들 모두 만족스러운 2회차 강의였습니다.
3회차
3회차도 물론 과제 리뷰로 시작!
지난 주보다 더 가까워진 모습이죠?
3회차는 고객과의 관계에 대한 강의였어요.
직접 바담 작가님이 시연하시면서 고객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보여주셨습니다.
강연 시연자로 나선 '히죽' 작가님!
처음엔 어색해하셨는데,,, 모델에도 소질이 있으셨어요?!
또 어떤 방식으로 고객에게 디렉팅을 해야하는 지도 직접 보여주셨는데요. 디렉팅 한 마디마다 발전하는 원본 사진을 보고 다들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사실 고객들마다 케이스가 워낙 다양해서 공식처럼 할 수 있는 멘트보다 다양한 상황들을 작가님들과 공유하여 케이스 스터디를 해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해보였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스냅 강의를 통해 작가님들의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그 안에서 계속 만남을 이어가는 것이 서로에게 좋은 영향이지 않을까요!
4회차
대망의 4회차는 실습의 날!
양화한강공원에 바로 모여 모델들과 만나고 팀을 이뤄 움직였습니다.
1기 4회차에서도 동일하게 양화 한강 공원에서 실습을 진행했지만 워낙 넓은 장소고 팀들이 모두 뿔뿔이 흩어져서 모니터링을 할 수가 없었어요.
그 점을 보완해 위치 공유 서비스를 이용해보자는 커뮤니티 틈 대표님의 제안! 참여자들에게 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결과는 매우 성공적! 모든 팀을 모니터링할 수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안내사항을 전달하고 촬영 시작!
모델분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촬영하시는 작가님들입니다.
모델분들도 귀여우시죠?
하나라도 더 좋은 사진을 찍으려고 온 몸과 마음을 집중 시키는 작가님들의 모습을 담으면서 이 추위에도 열정이 느껴졌습니다. 열심히 하는 모습이야말로 가장 아름다운 거 아니겠어요?
중간 중간 위치를 확인해 팔로 우업 해주신 바담 작가님! 곁에서 부족한 점도 보완해주셔서 실습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촬영을 모두 끝낸 후 한 공간에 모여 오늘의 실습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또 바담 강의의 마지막 4회차인 만큼 모두들 격려와 감사의 말을 함께 나눴습니다.
2기에는 특별히 촬영에 함께해주신 모델분들도 마무리 자리에 와 주셨어요! 오셔서 모델로의 역할은 어땠는지 소감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작가와 모델의 관계가 부드러워야 하는 만큼 서로 어떤 생각을 가졌는지를 아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모델분들의 소감 타임은 매우 귀한 시간이죠!
바담 클래스 2기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후에도 조별 스터디로 자주 모임을 갖고 계십니다!
회식자리에서도 화기애애했다죠!ㅋㅋㅋㅋ
지금까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지내고 계셔서 몰래 뿌듯해하고 있는 기획자들입니다 :)
마무리하며
박해명(커뮤니티 틈_대표)
절망은 미래를 상상할 수 없기에 생겨납니다. 반대로 희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곳에서 피어오르죠. 이곳, 바담 클래스가 그랬습니다.
각각의 고민을 짊어진 참여자들은 '수익화'라는 이름의 미래를 기대하며 모였고, 당장에 이뤄내기 어려운 목표인 것 같지만 탄탄하고 소통 중심의 강의는 그 '한 걸음'을 떼기 위한 과정이었습니다.
사진을 좋아한다는 것. 이 하나의 문장만으로 모인 우리들. 카메라를 이야기하며, 실습 때 찍었던 사진을 피드백하며, 술 자리를 가지며, 우리는 웃음과 열정을 동시에 내보입니다. 미래를 이야기하며, 피어오르는 희망은 흐린 연기와 같지만, 매순간 존재했습니다.
응원합니다. 카메라, 사진을 1도 모르는 제겐 당신들이 나의 Celebrity였습니다.
"잊지마 넌 흐린 어둠 사이
왼손으로 그린 별 하나
보이니 그 유일함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말이야
You are my celebrity"
아직은 삐뚫은 별을 그릴지라도 그 유일함를 잃지 않고 찬찬히 나아갔으면 합니다.
고지현(커뮤니티 틈_부대표)
매끄러운 강의와 막힘 없는 경험 공유는 아마 참여자 모두에게 큰 힘이 되었을 거라 단언할 수 있습니다.
수익화를 위해 모였지만 결국 우리는 고객과 작가 사이의 공감을, 서로의 시각을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한 걸음이 시작된다는 사실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가치있는 메시지와 열정적인 사람들의 만남이 이렇게 큰 울림을 주는 것을 느꼈습니다.
다른 모두가 이 벅참을 알았으면, 가치있는 일에 동행했으면 하는 꿈을 만들었던 날들이었습니다. 꿈꾸는 사람들 곁에서 계속 힘이 되어주는 일들을 해 나가야겠다고 다짐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