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 모임의 분위기는 어땠나요?
처음으로 어떠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묻고 답하는 시간이었는데, 다들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어서 흥미롭게 경청하고 말할 수 있었던 분위기로 느껴졌어.
2. 기록하고 싶은 타인의 말이 있었나요?
채우가 말한 정치에 대한 관심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아. 항상 정치에 관심이 있다 없다인 이분법적으로 생각했었는데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었어.
3. 오늘 모임에서 내가 메모한 문장이나 대화가 있었나요?
프로스트 vs 닉슨이라는 영화에 대해 기록해두었는데 한 사람의 삶을 깊이 있게 들여다 보는 매체를 좋아해서 나중에 보려고 기록 한 거 같아!
4. 오늘 모임 이후 내 삶에 적용할 점이 있었나요?
삶에 적용까지는 아니지만 책을 읽고 나서 그래도 토크 뉴스에 관심을 가지고 뉴스를 만들어 내는 사람들의 노고를 생각해보면서 살자는 생각을 했어.
5. 혹은 추가로 생긴 질문들이 있었나요?
정치에 관심이 있는 정도가 다르지만 모두가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는데 나는 지금의 관심도 보다는 더 많은 관심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그런 질문을 던진거 같아. 질문을 조금 바꿔서 지금의 청년들의 정치 관심도가 이대로이어도 괜찮은지에 대해 질문을 던져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