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대교에서의 밤, 작가들의 여유로운 시간안녕하세요! 커뮤니티 틈입니다
바담소모임 예약페이지를 오픈하고 처음으로 갖는 모임이었는데요!
이번 소모임은 가볍게 동작대교에 둘러앉아 맛있는 음식과 수다의 자리였습니다.
모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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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친목]동작대교 맥주한잔•
방식: 가벼운 수다 및 네트워킹•
일시: 2025. 11. 1 (토) 20:00~•
장소: 동작대교 구름카페 아래 1층•
준비물◦
각자 마실 음료 및 주류 (따뜻한 것도 환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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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안 걸리도록 방한 장비 (핫팩은 제공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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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안주 (우리 같이 조금씩 나눠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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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기대하는 마음
생각보다 추워진 날씨에ㅠㅠ 기획을 수정해야했던 이번 모임의 호스트, ‘바담 작가님’!
하지만 우리는 굴하지 않는다!!!ㅋㅋㅋㅋㅋㅋ
아래 후기글은 바담 작가님의 글입니다!
촬영만 하던 공간이었던 동작대교.
이번에는 작가님들과 함께 여유를 즐기러 온다는 생각에 참 들떴습니다.
생각보다 쌀쌀한 날씨를 뚫고 하나둘씩 모이는데,
낯섦과 설렘이 동시에 느껴졌어요.
오시는 분들께 핫팩을 나눠드리고, 함께 챙겨온 다과와 맥주를 나누며자연스레 몸과 마음이 풀어졌던 것 같아요.
여러 모임을 진행하면서 매번 느끼는 게 있습니다.저희 같은 사진쟁이들은 그저 사진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즐겁습니다.
그래서 사진 이야기가 있다면 I이든 E이든 관계없이
어느새 자연스레 친구가 되어 있는 걸 느끼게 돼요.
그간의 촬영 에피소드들을 나누고,
오늘의 촬영은 어땠는지 이야기하고,
스냅작가로서의 고충과 꿀팁을 공유하다 보니
시간이 호로록 흘러갔답니다. ☕️
수도권에서 스냅을 하시는 작가님들에게 동작대교는 참 의미 있는 장소죠.야간촬영의 성지로 불릴 만큼 많은 작가님들과 마주치며,
우리의 경험이 진득하게 스며 있는 곳이라 생각해요.
비록 쌀쌀한 날씨 탓에 오래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동작대교는 다시 한번 우리에게 새로운 색을 입히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시간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담소모임은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하고싶은 모임이 있으면 만들 수도 있어요!
다음에 더 재밌는 모임에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