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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디자인이 중요시 해야할 가치
인상 깊은 문장을 적어봅시다.
”공공디자인은 ‘보이는 부분’과 보이지 않는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보이는 부분은 도시에서 시민이 접하는 가로등, 벤치, 보도, 간판, 공공 건축물 등 물리적 시설들이다. 그렇다면 보이지 않는 부분은 무엇일까? 보이는 부분이 만들어 낼 가치를 포함해, 사람들의 행동을 변화시키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가치들이다. 현대적 의미의 ‘디자인’은 우리의 생각과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모든 행동을 일컫는다. 이런 의미에서 공공디자인은 ’보이는 부분‘을 넘어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사회를 혁신하고 미래사회를 위한 도시의 가치를 만든다.“ (13p)
이 문장을 통해 어떤 생각을 했나요?
“우리는 보이는 것, 보이지 않는 것 어디에 집중해야 할까? 외모와 옷차림 등 보이는 것으로 판단하는 사회인데, 보이는 것을 중요시해야 하지 않을까? 보이지 않는 것은 무엇이지?” 라고 생각했었다. 근데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도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107p에서 나오는 수페르킬렌 프로젝트를 통해서 알게되었다. 이민자와 덴마크 지역이 일심동체 바라는 따뜻한 마음이 있다는 것에 감동했었다. 구체적인 내용은 “수페르플렉스는 여기서 더 나아가 극단적 참여라는 캠페인을 벌였다. 5개국 출신 주민과 동행해 그들의 고향으로 찾아가 수페르킬렌 공원으로 가져오고 싶은 시설물을 고르도록 했다. 팔레스타인 이민 2세대인 10대소년 히바와 알라는 수페르플렉스 팀과 난생처음 중동 땅을 밟았다. 두 소녀는 동부 예루살렘과 팔레스타인 서안, 시리아 국경 인근에서 흙을 가져와 검은 광장 언덕을 만들 때 그 위에 뿌렸다. 팔레스타인에서 실려 온 붉은 흙은 시간이 지나며 원래 있던 토양과 뒤섞였고, 이는 이민자를 덴마크 사회의 이웃으로 동화하는 수페르킬렌 프로젝트의 지향점을 상징적으로 보여 줬다.“ 이다.
나누고 싶은 질문이 있나요?
공공디자인을 고려할 때, 사람들이 직접적으로 눈으로 판단하는 이미지인 보이는 것에 더 집중해야 할까? 보이지 않는 것에 더 집중해야 할까?
이 질문에 스스로 답변해볼까요?
사람들이 불편해하는 것을 진심으로 생각하여 해결하려 노력한다면 어디에 더 집중해야되는지 고민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기업의 ESG 경영
인상 깊은 문장을 적어봅시다.
“제로 웨이스트에 동참하는 의미로 아모레 퍼시픽은 2020년 ‘아모레스토어 광교’를 연 바 있다. 고객이 각자 재사용 용기를 들고 오면 리필 스테이션에서 샴푸와 바디 워시를 골라 담고 무게당 비용을 지불하는 시스템이었다.” (55p)
이 문장을 통해 어떤 생각을 했나요?
텀블러를 가지고 오면 음료가격을 최대 50%까지 할인 해준다던가, 베스킨라벤스 매장에서는 아이스크림 종이컵 사용이 불가능 하게 하는 등 기업이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았던 것이 기억났다.
나누고 싶은 질문이 있나요?
기업이 진심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것일까?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아닐까?
이 질문에 스스로 답변해볼까요?
세계 금연의 날에 대해 찾아보다가 국내 최대 담배회사인 KT&G가 담배꽁초 줍는 플로깅을 진행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환경보호를 한답시고 ESG 선도하는 것처럼 이미지를 꾸며내는 것이다. 다른 기업들도 이미지 개선에만 나서는 건 아닌지 궁금하다.
차량 통행 문제
인상 깊은 문장을 적어봅시다.
“현재 네덜란드 도로교통법은 보행자가 보너르프의 모든 공간을 사용할 수 있고, 차량 운행 속도는 시속 15킬로미터를 초과할 수 없으며, 지정된 공간에만 주차가 가능하다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111p)
이 문장을 통해 어떤 생각을 했나요?
좁은 길을 가는데 양쪽으로 차가 주차되어 있으면 상당히 불편했던 경험이 있다. 차가 오면 옆으로 피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또한 차가 양쪽에서 서로 오면 한 차량이 후진해야 했다. 이는 차량 충돌과 보행자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
나누고 싶은 질문이 있나요?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이 있을까?
이 질문에 스스로 답변해볼까요?
안전 상 위험이 있는 좁은 길에는 주차를 할 수 없도록 단속해야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