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이 되는 문장을 선정하고, 요약해봅시다.
“이 책은 16가지 성격유형별 특징을 자세히 전달하는 책이 아니다. 이 책은 MBTI가 무엇인지, 또 지금 MBTI를 눈여겨 봐야할 이유는 무엇인지를 분석한다(p.10).
→ 본 도서는 MBTI의 유형을 일일이 분석하는 것이 아니라, MBTI가 무엇이며, 왜 오늘날 우리가 MBTI에 집중을 해야 하는지를 논하고 있는 책이다.
“결국 MBTI 해석 과정은 본인이 가진 씨앗을 발굴해 내는 과정이다(p.36)”
→ MBTI는 타인이 누구인지, 타인을 규정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자신이 누구인지를 분석하는 것이 먼저다.
“ MBTI는 병리를 예측하거나 삶의 모든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만병통치약이 아니다(p.51).”
→ MBTI는 내가 어떤 성향을 갖고 있는지, 타인이 어떤 성향을 갖고 있는지 파악하는 도구로 사용되는 것이지, 그것을 넘어 마치 인생과 그 사람의 성격 그 자체를 ‘완벽하게’ 규정할 수 있는 것으로 오용해서는 안 된다.
전체를 아우르는 문장으로 요약해봅시다.
MBTI는 ‘인간의 성향이 ~~할 것이다’라고 그 근삿값을 예측하는 도구일 뿐, 그것을 마치 진리인 양 숭상해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