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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담 소모임] 4월 :: 석파정 미술관 관람하기

안녕하세요!
커뮤니티 디자인 브랜드, 커뮤니티 틈입니다.
커뮤니티 틈이 기획에 참여했던
바담 클래스를 기억하시나요?
스냅을 상업으로 발전시키고 싶어하는 작가님들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열고 있는데요.
초기 워크숍, 정규 1기, 2기를 지나
벌써 8기 개강을 앞두고 있습니다.
바담님이 어느 날 커뮤니티 틈과 만나
재밌는 기획들을 준비했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바담 소모임>

바담 소모임을 간략하게 소개할게요!

바담 소모임이란?

2025 <바담 소모임> 참여 작가 모집 안내
배움,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바담 소모임>을 운영합니다.
그간 바담 클래스 이후 모였던 모임의 형태를 넘어 체계적인 시스템 안에서 만나 가볍게 문화 생활을 곁들인 사진과 관련된 오프라인 모임과 친목을 통한 정보 교류와 브랜딩/마케팅/영감 얻기상품 유료화를 위한 온라인 모임을 이어가는 스냅 작가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커뮤니티입니다.
바담 클래스를 수강해주신 작가 여러분들을 대상으로 모집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한 층 더 깊이 있는 작가들 간의 네트워킹 기회를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2025 <바담 소모임> 활동 개요
모임 일정
2025년 4월 ~ 2026년 1월 (월 1회 모임)
오프라인 모임 + 온라인 모임 격월 진행
신청 방법
당월 소모임 신청 안내 → 기존 단톡방에서 신청 → 세부 활동 안내 → 월말 활동 → 다음달 소모임 안내
세부 일시·주제·장소
4월 → 오프라인 : “사진” 전시 방문
활동일시: 4월 26일(토) 15:00-20:00
모집인원: ~ 8명
회비: 40,000원 (입장료 포함/네트워크 식사비는 별도)
5월 → 온라인 : <사진 일기 만들기>
활동주제: 사진으로 일상 대화하기
활동일시: 5월 28일(수) 19:30-22:00 / *인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활동장소: 온라인 / ZOOM 링크
모집인원: ~ 12명
회비: 15,000원
6월 → 오프라인 : “계절 특화 출사”
7월 → 온라인 : “안 읽어도 할 수 있는 독서 모임!”
8월 → 오프라인 : “장비/조명 공유”
9월 → 오프라인 : “패션 위크”
10월 → 온라인 : “릴스 제작법 강의”
11월 → 온라인 : “AI를 사진에 적용한다면?”
12월 → 오프라인 : “2025 찍는자들”
01월 → 온라인 : “유료 스냅 전환 브랜딩 독서 모임”
6월 이후 활동 계획은 업데이트 해 공지할 예정입니다.
신청 자격
① 바담 클래스 수강 작가
② 모임 일정 참여 가능한 자
※ 상기 자격 모두 충족할 경우 신청 가능
참여로 얻어갈 수 있는 것
사진과 문화생활을 함께 즐기고,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오프라인”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사진/촬영과 관련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온라인 모임, 강의, 독서 모임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독서 모임의 경우, 유료 스냅을 위해 다양한 관점의 책을 함께 읽고 적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나눕니다.
스냅 작가들이 주기적으로 만나는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합니다.
바담 주최 행사에 참여권 우선 제공합니다.
2026 바담 소모임 참여권 우선 제공합니다.
함께하는 사람
주최 : 바담필름
주관: 커뮤니티 틈
바담 소모임은 4월부터 2026년 1월까지
활동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첫 시작인 4월 모임에 응답해주신
작가님들과 함께
석파정 서울미술관에 다녀왔습니다.
그 현장을 함께 보시죠!

바담 소모임 4월 리뷰

모임 전
활동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기 위해
안내문을 만들어 단톡방에 배포했습니다.
참여해주시는 작가님들과 톡방으로 가까이 소통하면서
당일 모임 시간 전까지 실시간으로
상황을 주고받을 수 있었습니다.
모임 당일!
미리 티켓을 발권하고
석파정 서울미술관 입구에서 작가님들을
기다렸습니다.
먼저 도착하신
라이프그래퍼 작가님, 기범님!
당일 도로교통 통제로 인해
먼저 도착하신 작가님들과 인사를 나누고
전시장으로 입장했습니다.
석파정 미술관은 통합 티켓을 구매하면
미술관의 모든 전시와 석파정까지 관람할 수 있습니다.
사란란 사진 전시만을 계획했지만
다른 전시도 모두 볼 수 있다고 하여
총 3가지 전시를 관람했어요!
먼저
석파정 서울미술관 입구에서 볼 수 있는
첫 번째 전시인 '나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를
관람했습니다.
역사 속 예술가들의 작품을 마주하고
작가들이 남긴 편지를 함께 보면서
그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작품을 창작했는지
이해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진전시를 보러 왔다가 색다른 작품들을 마주한
작가님들의 시선에서
진지하면서도 흥미로운 눈빛을 발견했습니다.
꽉 막힌 도로를 뚫고 도착하신
시넴, 다한 작가님!
다행히 첫번째 전시 말미에서 만나 함께 했습니다.
다음 전시는
'럭셔리 오브 아트'
우리가 아는 역사 깊은 브랜드들이 갖고 있는
예술의 요소들을 볼 수 있는 전시였습니다.
두 번째 전시는 작가님들과 스몰 토크를 하면서
관람했습니다.
처음보다는 조금 긴장이 풀어지신 모습이었어요!
세 번째 전시이자 우리의 목적이었던
'사란란' 전시를 보기 위해 별관으로 이동 중!
이동 중에 발견한 석파정 초입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저 멀리 사란란 전시가 열리고 있는 별관이 보이네요
전시는 각자의 속도를 존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찬찬히 작품을 즐기다 오신
라이프그래퍼 작가님이 오시네요!
다른 작가님들도 풍경을 감상하며 사진을 남겼습니다.
드디어 사란란 전시장 입장!
이 전시를 다같이 보고자 선택한 이유는
사진을 다루는 작가님들과의 만남이기도 하고
카와시마 코토리 작가의 시선을 함께 보면
대화 할 거리가 가득할 것이라 생각했어요.
코토리 작가는 참 다양한 방식과 따듯한 시선을 가졌습니다.
일본, 대만, 서울 다양한 배경을 찍기도 하고
피사체를 2년, 4년 연작으로 찍어
인물의 다양한 모습을 발견하게 합니다.
또 우리가 평소에 보지 못하는 사소한 장면을 보여줍니다.
사람을 사랑하는 시선이 가득한 전시에서
우리도 사람을 찍는 사람들이니
이 작가에게 공감하는 요소들을 발견해보고자
작가님들과 함께했습니다.
입구에서 전시의 전체 설명을 읽어보고 입장
작가님들과 소모임으로 함께 하면서 좋았던 점 중 하나는
우리를 마구마구 찍어주셨다는 겁니다!
전시도 관람하고
관람하는 진지한 모습을 사랑의 시선으로 포착해주시는
작가님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사란란 전시장은 길의 폭이 좁았지만
배치를 정말 재밌게 해놧더라구요.
이렇게 창을 뚫어놔 참 다양한 시선에서
전시를 관람했습니다.
이런 구조라면 꼭 찍어야 하는 구도
서로 찍어주기!ㅋㅋㅋ
저도 찍혔네요! :)
코토리 작가의 작품 중 가장 유명한 작품이죠!
미라이짱 시리즈입니다.
어찌나 귀엽던지ㅠㅠㅠ
귀여운 모습 뿐만 아니라
전시한 작품의 인쇄 제질이 작품마다 달라서
왜 이 제질을 선택했는가를 살펴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마라이짱을 특히 좋아했던 틈의 대표의 모습
ㅋㅋㅋㅋㅋㅋ 흐뭇하네요
재밌게 전시를 관람하고 찬찬히 오시는 분들을 기다리는 중
찍힌 사진
정말 다양한 시선에서 우리를 찍어주신
다한 작가님 감사합니다!!
아트샵에서 야무지게 굿즈를 구매하고
전시 관람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날 저는 모델이 되었었네요 :)
전시장에서 나와 식사를 하기 위해
택시를 기다립니다
감성타코 광화문점에 둘러 앉아
전시 때 못했던 자기소개를 간단히 나눴습니다.
바담 클래스에서 만났던 분들고 계시고
바담필름님의 다른 행사에서 만나
안면이 있으신 분들이 계시기도 해서
우리가 사진으로 모였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상기할 수 있었네요!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에는
카드를 사용해 재밌게 진행했습니다.
서로의 첫인상을 카드를 사용해 밝히는 시간!
진지한 내용부터 분위기를 올리는 발칙한 내용까지
첫인상을 시작으로 자연스럽게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는 시간이었습니다.
카드를 사용한 아이스브레이킹 시간 후에
전시에서 느꼈던 시선과 감정들을 나눴습니다.
각자가 갖고 있는 배경지식이 다르고
시야가 모두 달라서
경험한 내용들이 모두 달라 신선하게 대화를 나눴습니다.
전시를 넘어 자신의 사진에 대해 대화했습니다.
어떤 사진을 찍는 걸 좋아하는지
지금까진 어떤 사진을 찎어왔는지
관람했던 코토리 작가처럼 연작을 찍는다면 어떨지
기획하고 있거나 흥미있는 촬영 주제가 있는지
정말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습니다.
8시 마무리 시간이 되자마자
언제 시간이 이렇게 지났는지 깜짝 놀라셨어요!
우리는 사진이라는 욕망으로 모인 사람들입니다.
앞으로 바담 클래스의 작가님들과
더 다양한 주제로 월별 만남을 진행합니다.
앞으로 더 어떤 대화들을 나누게 될지
어떤 또 따른 욕망에 도달하게 될지
첫 시작을 성공적으로 시작한
바담 소모임 4월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