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이 되는 문장을 선정하고, 요약해봅시다.
차별에 대한 이분법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서로 다른 차별이 동시에 얽혀 있고 모든 사람이 강자와 약자, 가해자와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을 ‘교차성’이라고 한다. (21-22.pg)
→ 내가 사회적으로 강자 집단에 속하여도 피해자고 될 수도 있고, 약자 집단에 속하여도 누군가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다.
개인적 차별이 차별적인 제도와 결합해 제도적 차별이 되었을 때는, 개인적 차별이 그 제도의 의해 합리화되고, 제도의 선언적 효과는 다음 세대에게로 차별적 인식을 재생산한다. (39pg)
→ 차별의 대물림을 끊으려면 제도의 변화가 필요하다.
관심이 강한 소수 집단은 정책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더 적극적으로 결정권자와의 관계를 만들고, 로비 활동을 한다. 이로 인해 소수의 영향력이 과도하게 대표되고, 그 결과 다수에게 불리하고 소수에게만 유리한 정책이 만들어진다.
→ 침묵하는 다수보다 활동하는 소수가 더 강하다.
전체를 아우르는 문장으로 요약해봅시다.
나 또한 차별을 받을 수 있음을 인지하고 차별의 문제가 남이 아닌 나의 문제처럼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변화 시켜나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