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이 되는 문장을 선정하고, 요약해봅시다.
숲과 같이 전체적인 진행 상황을 지켜보고 조율하는 동력은 쉼에서 나온다. (31.pg)
→ 우리가 기계가 아닌 이상 모두 살아 숨쉬는 존재이고 오랫동안 좋은 능률로 일을 하기 위해서는 휴식도 정말 중요하다.
너무 좋아하는 일, 이루고 싶은 꿈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면 현장 일을 하며 원하는 만큼의 수입을 얻는 삶이 나를 위해 가장 진솔한 행복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100.pg)
→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사람들을 가장 잘 나타낸 문장이지 않나 싶다.
육체노동은 몸과 마음을 조화롭게 만드는 일이다. 결국 농사를 지으면서 가장 많이 배운 것은 욕심을 덜어 내는 일이다. (147.pg)
→ 육체노동이 꼭 소모적이고 힘이 드는 일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삶의 풍요로움을 가져다주는 이점도 있다.
전체를 아우르는 문장으로 요약해봅시다.
일한 만큼만 벌어야 한다는 공정 담론을 뒤집어 이들은 유동적인 업무 환경 속에서 벌 만큼 일할 것을 제시한다. 놓치는 것에 대한 두려움 속에 ‘번아웃’되지 않고 땀 흘려 인생을 마주한다. (10.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