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이 되는 문장을 선정하고, 요약해봅시다.
이 일의 장점은 무엇인가?
돈을 많이 번다. 그것 하나만으로도 나는 만족한다 (89.pg)
쓸 시간도 없고 사고싶은 물건도 없다면, 이렇게 돈을 벌어 뭘 하고 싶나?
집을 사고 싶다. 현재 거주하는 경기도 성남에 집 두채 사는 것이 목표다. 왜 서울로 이사오지 않냐고 많이들 물어보지만 내게 중요한 것은 ‘서울에 사는것’이 아니다. 어디는 내가 살 공간만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92p)
→ 꿈보다는 돈의 여유를 찾기 위해서 보수를 많이 받는 블루칼라 노동자를 선택하게 되었다.
은퇴하면 새롭게 해보고 싶은 일이 있는지 궁금하다.
화물차를 한번 몰아 보고 싶다. 화물차 기사분들은 회사 소속도 있지만 대부분 개인이라 들었다. 출퇴근도 자유롭고, 일하고 싶을 때 일하는 것이 부러웠다. 정해진 고속도를 생각 없이 달린다는 게 나라는 사람과도 잘 맞을 것 같다. 하지만 지금 마음으로는 30년간 열심히 돈을 모아, 은퇴 후에는 평생을 쉬고 싶다.(79~80p)
→ 현재 즐거움보다는 현실적인 상황과 미래를 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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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를 아우르는 문장으로 요약해봅시다.
『블루칼라 프리워커』는 경제적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자신에게 맞는 노동에서 소소한 즐거움과 삶의 리듬을 찾아가는 블루칼라 노동자의 현실적이고 단단한 삶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