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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적당한 거리의 죽음>

스튜디오 예약 일시 2024. 11. 11. 17:00-21:00 [4H]
촬영 당일 일정
17:00 - 18:00 [1H] 지현, 해명, 성민, 채우 촬영 준비 18:00 - 20:00 [2H] 서현, 민기 합류 및 촬영 시작 20:00 - 21:00 [1H] 부족할 시 추가 촬영 및 정리

오프닝

채우 : 인사
채우 : 소개 - 하정우
서현 : 소개 - 별명 없음
민기 : 소개 - 징징이

PART 1. 책 소개 + 인상 깊었던 구절 + 감상

민기 : 인상 깊었던 내용 (100p)
서현 : 인상 깊었던 내용 (21p)
채우 : 인상 깊었던 내용 (p), 인상 깊었던 내용 (수현 감상평)
민기 : 인상 깊었던 내용 (두현 감상평)
서현 : 인상 깊었던 내용 (두현 감상평), 자살에 대한 내용 인상깊었음
채우 : 자살자에 대한 문제도 있음
민기 : 이태원 비교 릴스 댓글 → 죽음을 가볍게 폄하하는 것에 실망
채우 : 진행
민기 : 감상 → 묘지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 많다, 결말이 아쉽다
서현 : 공감 → 해당 부분이 이해가 잘 안됐다
채우 : 공감 → 책이 얇아서, 긍정적으로 이해하고 싶다

PART 2. 인사이트 기반으로 하고 싶은 얘기

[죽음을 가까이하는 방법은 뭘까?]

민기 : 과연 내 집에 묘지가 있다고 관념적으로 가까워질까? → 죽음보다 공원에 가까워질 듯 → 죽음을 가까이 해야 하는 매개체가 묘지여야 할까? → 거제 사례, 공감 도리에 안맞다고 생각
서현 : 파묘, 묫자리 풍수지리 중요하게 생각 → 거제 묘, 누군가에겐 중요한 자리일수도 → 나무를 심어서 가리면 어땠을지? → 파리처럼 공원으로 하면? → 이장은 비효율적, 죄송 → 아파트 주민 입장은 이해
채우 : 난 묘지뷰 괜찮음
민기 : 나도 선입견 없음

[죽음을 성찰해야 하는 이유]

채우 : 죽음을 성찰해야 하는 이유는?
민기 : 책 내용, 죽음은 인생이 만든 최고의 발명품 → 죽음이 존재하니까 살아있을 때 할 일을 생각하게 하는 가이드를 준다 → 군대 때, 사생관 교육 well dying → 좋은 삶을 산다는 건 죽음이 있기에 존재한다.
채우 : 공감 → 타이타닉
민기 : 타이타닉, 악단 연주 등 다양한 사람들의 죽음 장면 → 슬픔
서현 : 죽음을 맞이했을 때 태도 → 허무주의가 많은 것 같음 → ‘에브리씽 에브리원 올 앳 원스’ 영화 추천 → 허무주의 vs 반 허무주의 갈등

[죽음으로 다른 사람들이 끈끈해지는 경우]

채우 : 죽음으로 다른 사람들이 끈끈해지는 경우 → 부모의 죽음으로 형제자매가 끈끈 → 반대로 관계가 깨지는 경우는?
민기 : 본인 썰 → 집안 제사 많음 → 덕분에 친척과 자주 만남, 여행도 감
서현 : 추리소설 좋아함 → 보통 죽이는 이유, ‘유산’ → 끈끈해지는 지는 잘 모르겠음
채우 : 친구 사례 → 과격했음

[죽음을 추모하는 방식]

채우 : 한국과 외국, 제사에 대한 생각, 종교 등
민기 : 상갓집에서 웃는다는 건 자연스럽지 않음 → 반응을 하나로 고정할 필요는 없다 → 추모하는 사람들끼리 각자만의 방식이나 취향이 동의된 사람들끼리 함께해야 하지 않을까?
서현 : 원하는 장례식 상상 → 무대 만들어서 장기자랑 이벤트 하고싶다 → 누군가에겐 재미없는 자리가 될 수도 있으니까!
채우 : mz식 장례식이군요 (하하 → 돌아가신 분의 의사를 반영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 → 웃음과 슬픔이 공존하는 곳이라고 생각 → 결혼식도 마찬가지
서현 : 박수를 쳐주는 문화가 있다고 함, 좋은 곳으로 간다는 의미에서, 신기했음 → [뉴스] 유골을 보석으로 만들어서 함께하는 추모 방식 → 초를 켜는 행위, 납골당, 성묘, 추모예배 등등 방식이 있음 → 세월호 사건, 낭독회로 추모 → 좋아보였음
채우 : 여러 방식이 있어 독특하다

[죽음으로 배우는 것]

채우 : 죽음으로 깨닫는 경우가 있음 → 위인전, 이순신 → 돌아가실 줄 몰랐다
민기 : ‘울지마 톤즈’ → 너무 슬펐고 → ‘시한부’라는 개념을 처음 인지해서 낯설었음 → 죽을걸 알지만 도와야겠다는 이태석 신부님의 행동이 납득할 수 없었고 존경스러웠음 → 그런 부분을 배웠던 것같음 → 죽음을 미리 알고 받아들이는 자세
채우 : 민기 눈물 흘리는 것 같음
민기 : 눈물 많은 편
채우 : 서현 놀림
서현 : 영원한 삶 → 실제로 안 죽는 게 아니라 죽음을 무시하고 사는 것 → 나도 어렵지만 그렇게 살고 있음
채우 : 민기는 좌우명 있는지?
민기 : 하루하루를 잘 살자
채우 : 나는 없음

PART 3. 매체 추천

서현 :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 오니 ”같이 영원한 삶을 살자” → 인간 “노쇄하는 것도 죽는 것도 인간이라는 생물이 가진 아름다움이다” → 우리가 죽음과 삶을 왜 소중히 여겨야 하는지를 성찰하게 되었다.
민기 : 업 픽사 애니메이션 → 엘리의 죽음이 스토리에 큰 영향을 미침 → 모험을 떠나는 것이 인생의 전부, 특별함이 아니라 → 삶 자체가 모험이고 소중한 것이라는 걸 알았다
채우 : 죽음에 관하여 웹툰 → 죽음에 대해 처음 생각하게 된 순간
채우 : (수현) 슬램덩크 극장판 → 죽음으로 가정이 파편화 → 단단해지는 과정 → 죽음이 규합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 이야기
서현 : 보통의 가족 → 폭력적인 살인 → 생각할 거리가 많았던 영화 → 부모들의 입장, 가해자의 제일 소중한 사람들, 복잡한 내면 → 죽음과 얽힌 관계들이 복잡하다는 걸 간접 경험
민기 :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 늙어 죽을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축복인가

클로징

채우 : 재밌었다
서현 : 어떻게 하지? 손으로 가릴까?
채우 : 민기의 선택으로
민기 : 어떻게 하지? 신박한 거 하고싶은데… → 카메라 주먹으로
서현 : 너무 과격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