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이 되는 문장을 선정하고, 요약해봅시다.
“퍼블릭보다 주목해야 할 것은 커먼스, 즉 공동체의 목적이다. 영어로 ‘public design’이라 불리는 공공디자인은 단순히 시설물로서의 의미를 넘어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다는 공동체의 목적을 의미한다.” (21p)
→ 공공 디자인의 궁극적 목적 : 국민의 행복하고 편리한 삶
“시민과 사회가 성숙해지며 기존의 사회 제도에 대한 점검도 잇따라 요구되고 있다. 제도 침술이란 이러한 제도의 개선 혹은 신설을 통해 도시의 심미성과 효율성, 그리고 도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공공디자인의 한 방식이다.” (34p)
→ 인간 중심의 공공 디자인 : 심미성과 활동성을 높이다.
제도라는 거창한 말이 나왔지만, 단순하게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 교류가 있는삶을 느끼게 해준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 브랜드 액티비즘과 ESG 경영 :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기업의 노력
이미지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의 관심이다. 공공디자인의 실제 수혜자가 바로 시민이기 때문이다.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때 다양한 곳에 숨어 있던 문제를 발견하고, 만족도 높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80p)
→ 공공디자인의 주체적 참여자는 바로 시민이다. 살고 있기에 여러 불편한 점을 알 수 있고 이를 디자인을 통해 해결 가능하다.
“최근 새로이 등장한 공공디자인의 한 형태로, 보행자 중심 거리를 조성하고 이해하기 쉬운 표지판을 설치하는 것, 야간에 눈부심 없는 조면을 세우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설을 고민하는 것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88p)
→ 배려침술은 사람들의 불편한 점을 해소, 안전을 위해 디자인을 꾸린다.
문제점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전체를 아우르는 문장으로 요약해봅시다.
공공디자인은 시민이 느끼는 것을 개선시키는 것이며,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
“브랜드 액티비즘이란 기업이나 브랜드가 가치 소비를 주도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발맞춰 정치,경제,환경 등의 사회적 이슈에 ‘하나의 인격체’처럼 목소리를 내고 행동하는 것을 말한다. 즉, 브랜드가 사회적 주체로서 소비자 의식 변화나 사회적 문제에 발맞춰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것이다. 이는 ”사회를 유지하고 인간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가치들을 살려내고 유지하는 역할에 관심을 둔다.“ 브랜드 액티비즘은 공공디자인의 역할과 맞닿아 있으며, 기업은 공공디자인을 통해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자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53p)